안녕하세요? 저는 40세의 클래식 기타 애호가입니다.



전문 연주가는 아니지만 클래식기타를 오랫동안 취미로 해 왔습니다.^^

이전에 살던 곳에서는 저녁9-10시 경 까지는 클래식 기타를 연주해도 한번도 이웃들로부터 얘기를 들은 적이 없었습니다. 하긴  클래식 기타는 음량이 작은 악기이거든요.

그러다 2월 말에 이사를 했는데 이 아파트가 매우 조용해서 악기 연주에 부담이 느껴지더군요. 거기에 이웃들이 예민해서 9시가 넘으면 전화가 오는 겁니다.ㅠ.ㅠ  퇴근후 집에 오면 기타를 연주할 수가  없더군요...  결국 방음부스냐, 방 하나를 방음실로 만드느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후 방음 부스로 결정을 했습니다. 방음실을 만드는 것은 비용 면에서도 만만치 않을 뿐더러 나중에 이사갈 때에 방음실을 옮기기 어려운 점이 있었고 가장 큰 문제는 집이 나무 마루로 문턱이 없이 전부 통하는 인테리어가 되어있는데 방음실의  바닥이 크게 높아지는 단점이 있어서 결국 방음 부스로 결정을 했습니다.



방음부스로 결정을 하고나서 몇군데를 알아 보았는데 드림 디자인이 단연 가장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을 해 주시더군요. 비용도 매우 저렴하고 전화 응대 부터 설치까지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신뢰가 갔습니다.  여담이지만 제 병원의 이름도 드림이라 인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연히 주문이 밀려있어서 10일 정도 후에 설치가 가능했는데 기사님들이 빠르고 정확히 잘 설치 해 주셨습니다. 친절하게 설명도 잘 해 주셨어요^^ 클래식 기타 연주할 만한 작은 사이즈로 1213 싱글인데 앉아서 연주하고 보면대, 기타스탠드 놓으면 딱 맞는 크기랍니다.



외관도 깔끔하고 예쁩니다. 설치후 안에 들어가 클래식 기타를 연주하니 부스 밖에서는 그냥 조용히 말하는 정도고 방문을 닫으면 바깥 거실에는 들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24시간 연주도 충분히 가능하더군요.^^  드림디자인 방음부스로 결정하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2년간 애프터 서비스도 보장이 된다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갑니다. 그리고 나중에 이사를 갈때 잘 옮겨 주는게 중요한데 많은 방음부스 업체들은 몇년 안되어 회사가 없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드림 디자인은 믿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비용이 들어가겠지만 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ㅋ



수고하신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