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취미로  음악을 접하고, 오랜 기간동안 방음부스 설치를 희망하다가.

4월 24일(5일전)에  드디어. ㅎㅎㅎㅎㅎㅎ

생각보다  설치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이 고생하셔서  예쁜 방음부스가  설치되었어요.

휴가온 아들놈이 노래방인줄 착각하고 설치는 통에 정작 연습은 어제 오늘
이틀 해 보았습니다.  작은 놈이 시험이 끝나면 노래연습한다고 벼루고 있는데
대략  난감합니다 ^^

와이프랑  둘이서 퍼 질러 앉아 섹소폰을 연습해 보았어요. 어제밤에.
아직  아래집에 확인해 보지는 않았지만, 24시간 사용하는데 불편하지 않은것
같아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부스 밖에서 연습할때 보다는 소리가  작아 진듯한
느낌.  반주기경우에는  울림이 많이 줄어든것 같은 느낌이 나는군요.
공명이 줄어든듯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  어쨌든 이점 빼고는 만족합니다.

아직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사용해 보지 않아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비싼
돈을 투자한 보람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 Practice  makes  perfect" 란 영어 속담도 있지 않습니까.

악기사는데 투자하지 말고 , 방음부스부터 설치하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