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라이브 인 박스
사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어제 설치를 끝냈습니다.
늦은 시각 저녁 8시에 다들 오셔서
수고들 하고 가셨군요.

설마설마 하는 기대감과
과연 그만한 방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지만,

이내 음악볼륨을
최대로 올려놓고 문을 닫고
들어보니, "역시 라이브인 박스
답게"라는 최고의 브랜드가치가
곧바로 입증되는 순간이더군요.

방세개의 구조를 가진 아파트라서
하나의 방을 만들려면 아이들의 방을
빌려서 해야하는 상황인지라

와이프의 격렬한?반대임에도 불구하고
사실 모험을 취해본것입니다.

직업이 직업인지라..
녹음작업실이 있어야 하고
큰소리의 음이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때문에(현재1층에서살고있음)
신경이 쓰였는데 아니나다를까
이웃집들의 반발이 조금 있었지요.

설치를 하고나서부터 거실에 있는
아이들과 와이프더러 소리가
새어나가는지 아닌지...들어보라고하고
부스출입문을 닫고
애들방까지 한번 닫아봤습니다.
(더블효과겠죠..^^)

이내 실험에 들어갔습니다.

반신반의했습니다..하나마나겠죠..^^
거실에서는 빨리 해보라 소리치고
그소리조차 전혀 안들릴정도의
소리때문에 서로 반신반의 한
첫실험은 끝이 났죠...^^

무척 만족하고 흡족합니다.
12*15의 부스지만
최소의 공간을 최대의 공간으로
활용코자 아기자기하게
꾸밀생각입니다.

다시한번 이러한 모든 공간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애써주신
강사장님과 묵묵히 설치작업에
힘써주신 두분들께 감사말씀드립니다.

크리스마스이브전에 받은
것이라 그런지 아주 뜻깊은 의미가 있는
선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음부스 "라이브인박스"를
선택하기에 망설이는 분들께
자신있게 강추합니다.

가격다운 매리트가 있는것 같습니다.
방음부스에 고민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고, 좋은 부스의 경험을
직접 체험해 보십시오..

여러모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