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음악을 전공하기로 결정하고 나서야 방음 부스라는게 있는지 처음알게된 사람입니다. 방음에 관해서는 완전 초보!!!

 

전공 레슨을 시작한지 4개월이 넘는 동안 연습은 해야 겠는데... 학교며, 학원을 다녀오면 저녁 시간이 되기 쉽상인데... 밤에 연습 시키다는게 좀 눈치가 보여야죠.ㅋ~

연습이 어려우니 당연히 실력은 향상되지 않고, 실력이 늘지 않으니 재미도 떨어지게 눈에 보이니 정말 안되겠다 싶어서...

무조건 검색창에 방음이라고 치고 뒤적거리다가 방음 부스라는게 있고, 다른 사람들은 벌써 이용한지 꽤~ 오래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회사도 많고, 종류도 정말 많고, 악기에 따라 어떻게 정하는지, 사이즈는 얼마나 해야 하는지 도통 알 수가 없어서 여기저기 전화 상담을 하는데... 가격도, 사이즈도, 다~ 다르니... 더 헷갈려요.

그런데, 여기 드림디자인 처럼 확신에 차서 상담해주시는 곳은 없더군요.

초보는 전문가의 의견을 따른는게 가장 안전한(?) 일인 것 같아서 드림디자인으로 결정하고, 3월 12일에 설치 받았습니다.

몇일을 잘 되는건지 확인하고도, 걱정이 되서 전화 드렸더니 방음으로 이웃과 문제가 생기면 a/s해주신다는 말에 후기 올립니다.

제가 설치한 제품은 슈퍼싱글 15*17인데, 장소나 , 금전적인 여유가 있으시면 조금 더 커도 될 듯 싶어요.

원래 계획에는 없는 전자 피아노는 넣었더니 좀 작다 싶어서요. 하지만 전자 피아노 넣고도, 둘이 들어가 앉아 있을만 해요^.^

저처럼 처음이라서, 초보라서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눈으로만 보지 마시고 전화해서 상담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