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사장님!!!
저는 전주에 살고 있는 고등학생 1학년 전영환 입니다.
오늘 개교 기념일이라 공부를 하고 잠시 휴식시간에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우연이 드림디자인의 기사 내용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장님 삶의 마인드가 저의 생각과 흡사해서 한 글자도 빠트리지 않고 읽게 되었어요. 저는 지금 과학도의 길을 가려고 열공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글을 쓰게된 이유를 간략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어머니께서 병환중이시면서도 우리음악인 판소리에 푹 빠지셔서 판소리를 공부하고 계시는데 집이 주공 아파트 16평 이어서 좁은 데다가 소리 공부를 마음먹고 할라치면 주변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게 될까봐 맘껏 목청을 올려 노랠 부르시지 못하는 장면을 목격하곤 했답니다.
안타까울때가 참 많았지요~~~
그래서 한 살 많은 형하고 상의를 했습니다.
 
지금은 돈도 없고 집이 좁아서 방음 부스 선물을 못해드리지만
용돈을 부지런히 모아 2년 후 아파트 재개발이 되면 다시 입주를 하게 되는데
그때 방음 부스를 선물을 하자고~~~~~

가정 형편이 그다지 좋지 않아 용돈을 집안일을 도와가면서 꾸준히 벌고 있습니다. 얼마나 모을지는 장담을 못하겠지만 오늘부터 실행에 옮겨 보기로 했습니다. 엄마의 판소리 공부에 도움을 드리고자~~~ 제가 2년 후에 다시 글을 올리고 어머니께 꼭 선물을 해드리려고요~~~
항상 발전하고 번창하시는 기업이 되시길 바랍니다.